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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 참가선수의 면면

풀잎처럼 2015. 6. 8. 06:46

 

3복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복식에 나선 홍수진-구선미조가 일본의 마트슈토모 에리-카와노 히로코조와 시소게임을 펼친 끝에 2-1로 승했으나, 2복식에 나선 유현화-이권희조가 하마구차 요시미-가나마루 사토코에게 아쉽게도 1-2로 패해 종합전적 1-1로 승패를 3복식으로 이어갔다.

 

마지막 복식경기에 나선 에이스 김화정-김선영조가 후쿠타 하루카-오이케 치에미조를 가볍게 2-0으로 물리치고 최근 열린 한일전에서 4연패 뒤 첫 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.